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울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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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울산서 개막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8.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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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울산전시컨벤션에서 열린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한국경영학회 양희동 회장,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전 부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가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영 분야 학회, 연구원, 교수, 학생,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사전 환담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국민의례, 개회사, 환영사, 축사, 시상식, 기조연설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경영대상과 경영자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전 부회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는 총 2500여명이 참가해 경영학 주요 세션 발표와 시상식, 산업·관광시설 탐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학술대회는 ‘AI 시대의 Value-up 경영혁신’을 주제로 조직과 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울산은 전통 주력산업에 AI·수소·미래차·이차전지 등 신산업을 더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도 경영적 시각으로 행정을 혁신해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행정과 경영을 융합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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