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환경지킴이 단장 간담회, 동별 환경정비 활동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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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환경지킴이 단장 간담회, 동별 환경정비 활동 등 공유
  • 주하연 기자
  • 승인 2025.08.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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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는 1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는 1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종갓집 환경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종갓집 환경지킴이는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8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매월 한 차례 이상 이면도로 환경정비와 쓰레기 배출 질서 위반 행위 계도·단속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의 동별 환경정비 활동 결과를 살펴보고 이면도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민 인식 개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환경정비 효율화 등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종갓집 환경지킴이와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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