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중증응급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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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중증응급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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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서남 지역책임의료기관 동강병원은 20일 남관 세미나실에서 울산서남 중증응급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강병원 제공
울산서남 지역책임의료기관 동강병원은 20일 남관 세미나실에서 울산서남 중증응급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울산서남 중증응급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는 지역·필수의료 분야 협력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연계 협력방안 논의 및 의견을 나누고 협력체계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동천동강병원, 울산시립노인병원, 이손병원, 언양요양병원, 우리요양병원 5곳과 올해 신규 MOU 체결을 맺을 범서사랑요양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세민병원, 세민에스요양병원, 평화요양병원이다.

동강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되면서 뇌혈관센터, 심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 센터를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재활까지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강성 동강병원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중증응급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올해 신규 MOU를 체결한 병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응급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자”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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