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은 지난 3월 김두겸 울산시장이 페르가나주를 방문해 울산시-페르가나주 간 우호교류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한 데 따른 후속 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을 참관하고, 울산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는다. 또 울산의 대표 산업 현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산업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경을 초월한 교류 협력이 더 큰 발전을 이끌고, 이들이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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