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시1분께 울주군 온산읍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70대 노인이 숨졌다.
이 화재로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한 90대와 70대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소방서 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11시21분께 울주군 삼남읍 한 종교시설 신축 현장 4층 옥상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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