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시설개선공사 철거작업으로 인한 임시 휴관을 마치고 이달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휴관 기간 종합자료실의 책상과 의자 등 집기 351개를 모두 교체하고 실내 조경공사를 마쳤다.
선바위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디지털자료실 노후 전산장비 36종과 책상, 의자를 모두 바꿨다.
또 2층 야외에 인조잔디를 심어 감성적인 야외도서관과 휴식장소를 조성했다.
다만, 오는 12월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1층 리뉴얼 공사로 인한 공사구역과 지상주차장은 통제된다.
유아와 어린이 도서는 임시대출실에서 대출서비스만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