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문화콘서트 새참(5회차)’이 27일 정오 에너지경제연구원 본원 앞에서 열린다. 아띠클래식과 룬디마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29일에는 만 5세 이상 아이를 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공방, ‘울가족예술여행’이 이어진다. 성안동에 위치한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30일과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만디에서 매직로봇 공연과 사운드 서커스 등이 진행된다. 문의 255·1932.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