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5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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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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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청년들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정책을 설계·운영한 결과,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울산시의 청년 관련 행사 모습.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와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2018년부터 청년 정책, 소통, 지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13일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 맞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시는 청년 관련 행사 개최,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참여 실적 등 ‘소통·참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들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정책을 설계·운영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울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 친화적인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참여 채널을 확대하고,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주거·문화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울산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도전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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