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페스타에서 동서발전은 ‘새활용 연구소’와 협력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폐플라스틱 새활용 제품을 전시하고 제작 과정을 홍보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가능성을 알리고, 친환경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동서발전은 발전사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1년 울산 울주군에 ‘새활용 연구소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해 울산 동구에 2호점을 추가로 열어 폐플라스틱 새활용 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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