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3곳 주차장의 운영시간이 제각각 달라 이용객들에게 혼선을 줬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문 주차장은 기존 오후 10시까지였던 유료 운영을 1시간 단축해 오후 9시까지로 조정, 인근 상권 활성화와 주민 주차 공간 확보를 도모한다. 반면 남문 주차장은 운전 연습 등 부적절한 이용을 막기 위해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울산시설공단은 이번 변경 사항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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