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체조협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울산시체조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뒀다고 27일 밝혔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김유(월평초 6)가 개인종합 1위와 마루 1위, 안마 1위, 평행봉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고, 조수현(월평초 6)이 안마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 1개를 보탰다.
고등부에서는 박준우(울산스포츠과학고 2)가 철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로 출전한 유기현은 마루운동 결선에 올랐지만 아쉽게 4위를 차지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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