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윤)은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을 먼저 개장해 6월28일부터 7월13일까지 주말에만 운영했다. 이어 7월20일부터 8월24일까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정식개장해 매일 운영했다.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집중호우로 7월26일 정식개장했다.
6월28일부터 8월24일까지 중구 야외물놀이장 4곳을 찾은 이용객은 총 5만1561명으로 집계됐다.
동천야외물놀이장 이용객은 3만22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과 성안물놀이공원, 우정공원물놀이장 이용객은 총 1만928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된 동천야외물놀이장 야간 개장에는 7월25일부터 8월10일까지 전체 이용객의 27%인 8792명이 다녀가며 무더운 여름밤의 이색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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