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는 28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259회 임시회는 이날부터 9월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울산시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32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기타 6건 등 총 47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기본 안건, 5분 자유발언, 울산시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정책 검토 등 사전 예방과 사후 조치 중심의 맞춤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한미 관세 타결 이후 지역 산업 전반의 위기, 특히 석유화학산업 불황 극복을 위해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발맞춰 지역 주력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는 한편, 이번 추경 예산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홍유준 의원은 ‘유원지 규제 해소, 일산유원지의 새로운 도약’, 문석주 의원은 ‘김해공항 확장이 최선의 대안’이라는 주제로 각각의 현안에 대해 대안과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246억원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공간 조성 등 85억원 △전국 최초 주거특화형 청년센터 설치 등 41억원 △여성 일자리사업 등 26억원 △국제정원박람회장 편입 철도부지 보상 110억원 △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공사 및 도시숲 조성 96억원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 34억원 △울산대공원 장미원 정비 25억원 등 총 4469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하고 제안설명을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9일부터 9월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 중 9월9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울산시의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9월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위원회에서 심사보고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