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주당 워크숍에선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참석해 각각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와 AI(인공지능) 대응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부 국무위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별로 정기국회 대응 전략을 토론했다.
특히 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를 ‘국가 대개혁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개혁 입법 페달을 더욱 가속한다.
이를 위해 민생, 성장, 개혁, 안전을 4대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윤석열 정부와 계엄·탄핵을 거치면서 비정상화된 국가 운영을 전체적으로 정상화해 향후 국정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도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정기국회 및 대여 투쟁 전략을 논의했다.
장동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찬회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재명 정권과 싸우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는 출정식이 되면 좋겠다”며 “저도 죽기를 각오하고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개회사에서 “야당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최대한 투쟁해야 한다. 과거의 아픈 상처를 자꾸 들춰내고 거기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서 가자”고 촉구했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정기국회 일정을 소개하면서 “민주당에서는 9월11일 본회의를 개최해 3특검법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3특검법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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