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적십자봉사회, “모든 회원 1만시간 봉사 목표…사랑나눔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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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적십자봉사회, “모든 회원 1만시간 봉사 목표…사랑나눔 이어갈 것”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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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급식봉사를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종식 무궁화적십자봉사회 회장 제공
“봉사는 사랑입니다. 배려와 사랑으로 봉사한 덕에 건강과 즐거움,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궁화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09년 3월5일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중구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했다. 32명의 회원들은 월회비와 찬조금으로 활동비를 충당해 봉사하고 있다.

무궁화적십자봉사회는 울주군 아하브마을의 중증장애인복지관에서 처음 봉사했다. 매월 물품 지원, 급식 봉사, 물리치료실 청소 등을 하다 3년 전부터는 2개월에 한번씩 머핀과 카스테라, 음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울산시장애인체육관,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달 2회씩 급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홀몸노인들의 이불과 기타 옷가지 등을 세탁해주고 있다.

특히 울산적십자사에서 배정한 12개 결연가구에 물품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들이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김치 10㎏을 취약계층과 40개 결연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울산에서 열리는 축제에도 참석해 봉사하고 있다.

이처럼 꾸준히 봉사한 결과 무궁화적십자봉사회의 창설자인 박미당 이사는 2022년 봉사시간 1만시간을 달성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박종식 현 회장도 올해 6월 봉사시간 1만시간을 달성해 2026년도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예정이다.

단체로 국무총리상(밀알상), 울산시 전국자원봉사센터장상, 울산 중구청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울산시제2장애인복지관, 중구노인복지관, 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회원들은 “더 열심히 지역 사회에 이바지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함께 즐겁게 사랑으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원들은 노인들이 기뻐하거나 고맙다고 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회원들의 수가 줄고 있는 것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다행히 젊은 회원들이 한두명씩 들어오고 있긴 하지만 더 많은 봉사자들이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박종식 무궁화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무궁화적십자봉사회에는 봉사시간 500시간, 1000시간, 2000시간 등을 달성한 회원들이 많다”며 “모든 회원들이 봉사시간 1만시간을 채워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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