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중, 전국농구대회서 값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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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앙중, 전국농구대회서 값진 3위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5.08.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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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중앙중학교(교장 이기영) 스포츠클럽 농구동아리 학생들이 ‘제3회 부총리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중앙중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동아리 학생들이 ‘제3회 부총리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한 대회는 지난 23~25일 경북 상주에서 열렸으며, 남중부에서는 전국 10개팀이 출전했다.

울산중앙중은 제주동중학교을 32대27, 광주 문화중학교를 38대32로 이기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지만, 본선에서 경기 안산해양중학교에 27대48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학생 선수와 일반학생의 혼합팀 참가를 허용한 대회에서 울산중앙중은 일반학생들로만 구성된 팀으로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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