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말도 ‘잠 못 이루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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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말도 ‘잠 못 이루는 밤’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8.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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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29일 낮 최고기온이 34℃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해안과 도심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 관리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로 평년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34℃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0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3℃로 평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낮 동안 실외 작업장이나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 관측 자료보다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9일과 30일 울산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이후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3℃로 전망된다.

주말 내내 체감온도는 33℃ 안팎으로 매우 덥겠으며 습도가 더해지면서 실제 느끼는 더위는 기온보다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이번 폭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형성된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처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고온이 이어지고 있어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특히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물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또 주말 동안 도심과 해안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불편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은 야간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와 서늘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폭염은 기온뿐 아니라 습도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더 높게 느껴질 수 있다”며 “야외 작업, 농축수산업 활동, 건강관리 등 전 분야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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