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의 순간들’은 관계, 시간, 감정의 틈새에 숨은 떨림을 회화와 설치로 드러내어 익숙한 일상 속에 새로운 연결과 위로를 전한다는 의도로 기획된 만디 개관 이후 세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과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 작가인 곽은지, 문의정, 송은지, 신가윤, 신민경, 정연진, 조조, 한혜리, 한효정 등이 참여했다.
특히 울산을 거점으로 활발히 작업과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빌라오아시스의 배소현 대표를 비롯해 빌라오아시스 소속 작가 김시선, 김희진, 김소현, 이상미, 이명진, 오민지, 문소형, 박현선 등도 공동작품으석 함께 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 문의 243·9502.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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