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도서관, 지역주민 대상...반구천의 암각화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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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도서관, 지역주민 대상...반구천의 암각화 강연 진행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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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부도서관이 지난달 21일과 28일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돌에 새긴 이야기, 반구천 암각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 동부도서관은 최근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돌에 새긴 이야기, 반구천 암각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강연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학생들과 시민들의 문화유산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어린이 특강으로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에서 세계로!’를 강연했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다.

이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문화유산 바로 알기, 반구천 암각화의 가치와 의미’를 강연했다.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배웠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세계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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