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28억규모 추경 심의·의결, 동구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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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8억규모 추경 심의·의결, 동구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9.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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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는 2일 의회 의사당 및 소회의실에서 제23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467억원 증가한 462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새 정부 기조에 맞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국·시비 보조사업 변경 내시 반영, 시급한 현안 대응 등 시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됐다.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실·국·소별 세부 예산을 심의해 당일 최종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 APEC 방한 시 울산 동구 조선소 방문 요청 결의안’과 박은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구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화정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급하고 불가피한 사안 위주로 편성됐다. 하루 동안만 예산안 심사가 이뤄지는 만큼 동료 의원들은 보다 꼼꼼하게 살펴 주길 부탁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도 충분한 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통해 예산 편성의 정당성과 타당성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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