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기에는 손영철 티엔씨글로벌(주) 회장을 비롯해 울산 산업체 CEO와 임직원, 이채권 울산시 미래전략본부장을 포함한 공공기관 및 금융권 관계자 등 총 68명이 등록했다.
지난 1일 개강식에서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리더는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이를 채우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 속에 겸손함을 지니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병규 울산대 산업대학원장은 “테크노CEO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CEO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울산의 미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통찰과 네트워크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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