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관내 15가구 대상 ‘엄마모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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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관내 15가구 대상 ‘엄마모임’ 운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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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보건소가 오는 30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 15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엄마모임’은 5주 동안 ‘아기 발달과 안전’ ‘아기 음식 교육’ ‘아기 발달과 놀이’ ‘스스로 돌보기, 엄마의 건강 탐색하기’ ‘경청과 개방형 질문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양육에 실질적 도움을 주게 된다.

북구보건소는 상반기와 하반기 엄마모임을 개설해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 증진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문의 241·8237.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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