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자청은 2일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자원순환형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혁신 주체들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울산연구원, (사)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지역 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현황과 한계 △스마트 모니터링 기반 자원순환 체계 마련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문가 협력을 정례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