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관계자와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을지연습 유공자 표창 △군·경·소방·행정의 훈련결과 보고 △격려말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확인된 성과와 보완점을 충무계획에 반영해 향후 비상대비훈련의 실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합위기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공격, 드론 테러, 대규모 재난 등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도 나선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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