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울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정활동 공정성·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본보 이형중 편집국장을 비롯해 김성달 전 울산남부소방서장, 박기웅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박정희 달빛하모니 대표, 이죽련 울산중구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장문수 울산지방변호사회 변호사, 정재환 울산제일일보 부국장 등이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행동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 등 의회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성룡 시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신뢰받는 청렴의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자문기관으로,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토대가 강화됐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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