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에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진 민간위원장, 위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정경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민감한 주제 속에서도 마음을 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경청과 공감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대화의 기술을 소개했다.
정라혜 슬로우조깅코리아 대표는 걷기와 달리기의 중간 속도로 천천히 뛰는 운동인 ‘슬로우 조깅’의 효과 등을 소개하고, 실내 슬로우 조깅 체험을 진행했다.
이호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합쳐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하연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