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한마음미술대전은 7개 부문(문인화, 민화, 사진, 조각, 한글서예, 한문서예, 회화)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상작은 6명(조각 대상작 없음),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15명, 특선 21명, 입선 123명으로 총 175명의 입상자가 발표됐다,
대상으로는 민화부문 ‘동하군봉도’ 류미영씨, 사진부문 ‘호러페스티벌축제’ 최순금씨, 문인화부문 ‘묵죽’ 박화정씨, 한글서예부문 ‘정철의 사미인곡 중에서’ 유경태씨, 한문서예부문 ‘풍아, 청고(六言 對聯)’ 조선희씨, 회화부문 ‘버릴 수 없는 것들’ 조종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미술대전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의 3층과 4층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미술대전 대회장인 고문구 남구문화원장은 “이번 대전이 울산 지역 사회의 정서적 풍요와 창의적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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