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구 박사(한국화학연구원) ‘202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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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박사(한국화학연구원) ‘202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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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박사가 4일 시사 월간지 ‘뉴스메이커’ 주관한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202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됐다.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박사가 4일 시사 월간지 ‘뉴스메이커’가 주관한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202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됐다.

이 박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혁신사업단 부문 혁신 리더에 뽑혔다.

‘202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명훈 미연방총한인회 총회장, 하철경 한국예총 명예회장, BTS(방탄소년단), 이정재(배우), 손흥민(축구선수) 등 사회적 혁신경영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55명이 선정됐다.

이동구 박사는 1986년부터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8년간 근무하면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 정밀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을 수립했다. 특히 RUPI(울산 석유화학산업 발전로드맵) 사업으로 성숙기에 도달한 화학산업 발전과 재도약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2018년), 산업부장관 표창(2010·2022년), 교육부장관 표창(2012년), 복지부장관 표창(2018년) 등을 받았다.

이 박사는 울산대 초빙교수, RUPI사업단장, 디지털혁신 U포럼 위원장, 테크노섬나회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동구 박사는 “AI(인공지능) 시대에도 화학소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화학산업은 지속적인 발전을 하게 될 것”이라며 “무분별한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폐플라스틱 문제는 지구가 던지는 심각한 경고다. 이러한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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