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0℃로 평년보다 높겠다.
또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면서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또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어 출퇴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주말인 6일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 낮 최고기온은 32℃에 구름 많은 하늘이 예상된다.
해안가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밤 사이에도 25℃ 안팎의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보됐다.
7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1℃로 평년보다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야외활동이나 나들이를 계획한 시민들은 외출시 우산을 챙기고 무더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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