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일 선암호수공원서 ‘밤산책(冊) 피크닉’ 운영
상태바
남구, 20일 선암호수공원서 ‘밤산책(冊) 피크닉’ 운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9.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선암호수공원 피크닉광장에서 야외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은 도서관을 실내 건물에서 공원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은은한 조명 아래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밤독서를 해보는 새로운 체험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감수성을 키우며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친구들과 둘러앉아 하늘과 공원 풍경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잔디밭에는 빈백과 피크닉 매트, 캠핑의자가 있는 독서공간을 운영하고 놀이공간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불록 쌓기 등 놀이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 식전 공연으로 구립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와 풍선매직쇼 공연으로 듣고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12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226·6993.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중구 ‘B-15 조건부 의결’ 재개발 본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