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19일까지 ‘난치병 환자 돕기’ 도서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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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19일까지 ‘난치병 환자 돕기’ 도서바자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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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이 본관 1층에서 ‘동강병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도서바자회’ 행사를 8일부터 19일까지 열고 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본관 1층에서 ‘동강병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도서바자회’ 행사를 8일부터 19일까지 열고 있다고 밝혔다.

동강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와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도서 할인 행사 전문업체인 ‘Open book’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를 통해 보다 많은 환우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직원 및 환자 보호자들에게 마음의 양식인 책을 권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바자회서는 시중 가격보다 45~65% 할인된 가격(신간 10%)으로 도서를 판매하고 있으며 신간소설과 스티커북, 색칠, 퍼즐,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북(Open book)은 행사기간 발생한 총 판매 금액의 25%를 동강병원에 기부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와 난치병 환자를 돕는데 사용한다. 이 행사로 2009년부터 7000여만원의 의료비 지원을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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