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울산중기청을 비롯해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하며, 이번 달 운영은 인천중기청이 맡는다.
교육에서는 멕시코 시장 사례를 중심으로 △식품 수출 타겟팅 전략 △국내외 식품시장 동향 △K-푸드 수출 현황 등을 다루고, 실시간 질의응답도 마련해 참가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와 중국의 공급과잉 등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불확실해지는 가운데 신흥 소비시장인 ‘글로벌 사우스’가 새로운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29일 낮 12시까지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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