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주 이바구’ 선정작, 민간·공공시설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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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주 이바구’ 선정작, 민간·공공시설 순회 전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9.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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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울주선바위도서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내가 만난 울주’이야기 공모전 ‘2025 울주 이바구’ 선정작 릴레이 시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운문 분야 선정작 20편을 활용해 울주의 매력을 시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운문 161편, 산문 116편을 포함한 총 27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최종 4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전시와 함께 40편의 선정작을 담은 운문집·산문집을 발간해 전국 문학 유관기관 50여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문 성우와 오디오북을 제작해 울산해각장애인 복지관 등 다양한 계층이 울주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울주 선바위도서관에서 진행한 뒤 △책방카페 바이허니 △울주생활문화센터 △울주종합체육센터 △웅촌문화복지센터 △울주도서관 등 울주군 내 10곳의 민간 및 공공시설을 순회한다.

자세한 시화 전시 일정은 울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25.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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