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27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조광희는 K1-1000m 금메달에 이어 K2-500m에서 김효빈과, K4-500m에서는 김효빈·조현희·허익준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권기홍과 조현희는 K2-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울산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번 카누팀의 성과를 계기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선수단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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