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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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출시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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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쏘나타 디 엣지’(The Edge)를 2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규 S 트림은 엔트리급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가 기본화됐으며,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나파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이 적용돼 고급감을 더했다.

현대차는 또 고객들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쏘나타 40주년을 기념한 ‘쏘나타 40주년 디스플레이 테마’도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번 출시와 함께 디지털 캠페인 ‘ONATA의 전설 is back’을 공개했다. 1990년대 후반 쏘나타 엠블럼의 ‘S’를 간직하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다는 소문에서 착안해 고객이 바라는 모든 S가 이뤄지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신규 S 트림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또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하이브리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워런티 플러스 혜택을 제공한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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