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S-OIL 울산공장 팀장급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체육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50명에게 갈비탕과 모듬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S-OIL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도 풍성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통해 따뜻한 추석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S-OIL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제빵 봉사활동’ ‘목도해변 가꾸기 캠페인’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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