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표회는 울산과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추진해 온 컨설턴트 상담의 질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 사례 공유, 상호 환류,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지원이 목적이다.
발표회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과 전담 인력을 비롯한 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참석해 다양한 상담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실제 상담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한 사례가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울산과학대는 이번 발표회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학의 일자리 창출과 학생들의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고 자평하며,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하는 사례 발표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주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상담 성과 공유를 넘어 컨설턴트와 학생 간의 교류를 통한 취업 과정을 구체적으로 체감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