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울산은 아침 최저기온 17℃ 낮 최고기온 24℃ 수준으로 평년보다 약간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늦더위가 남아 있는 11일에는 낮 최고기온 27℃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돼 낮 시간 야외 활동 시 가벼운 옷차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2일은 다시 선선해지며 아침 최저기온 19℃, 낮 최고기온 24℃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늘은 10일 오후부터 구름이 차차 걷히면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11일까지 구름이 간간이 많겠지만 큰 비구름은 없어 외출과 나들이에는 무리가 없겠다.
12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끼며 흐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울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해상은 바람과 물결이 강하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정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