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승격 30주년 ‘2026 양산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
상태바
양산시 승격 30주년 ‘2026 양산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5.10.10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양산시가 오는 25일 물금읍 황산공원에서 ‘2026년 양산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과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을 개최한다.

시는 비전 선포식에서 ‘올해 꼭 가봐야 할 도시’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는 한편 관광도시 도약과 희망찬 양산 미래 비전을 제시항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양산 방문의 해’를 위해 그동안 시민추진단을 운영하고,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 지자체를 순회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쳤다.

시는 국내 삼보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와 원동 매화축제, 황산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2026년 방문객 4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양산시 방문객은 3516만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에서 낙동강을 끼고 있는 경남(양산시·김해시·밀양시)과 부산(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 등 7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가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 등 공동 발전을 추진할 것을 재확인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반구동 빌라 화재로 1명 숨져
  • 정권따라 출렁이는 물정책…회야댐 중대기로
  • 울산, K리그 부진 딛고 ‘ACLE 2연승’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