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주민사업체 등과 함께 진행하며 동구 관광두레PD가 기획, 추진을 맡았다.
프로그램에서는 열린관광지로 지정된 대왕암공원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무장애 동선으로 연결하고, 감각친화 체험과 심리치유 과정을 결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포용관광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는 △일산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출렁다리와 대왕암공원, 슬도를 잇는 요트 투어 △개인 맞춤 향기를 조합해 디퓨저를 제작하는 향기 테라피 △양각·음각 점자 틀을 활용해 긍정 메시지를 새기는 점자 쿠키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과 11월 총 6회 진행되며 회차별 정원은 30명이다. 장애인과 보호자 또는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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