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 간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이번 대회는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에 해당한다. ‘그란 투리스모 eN1’ ‘금호 N1’ ‘넥센 N2’ 등 3개 클래스에서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 경주차가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TCR 월드 투어 경기가 열린다. TCR(투어링카 레이싱)은 완성차 제조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팀에 판매하는 대회다.
현대차는 레이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그리드 워크와 피트 워크로 선수와 차량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서킷 사파리’ ‘N 택시’ ‘N 버블 세차’ ‘WRC RC카 체험’ ‘N 컬렉션’ 등 체험형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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