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세계대학 평가...울산대, 국내 15위
상태바
THE 세계대학 평가...울산대, 국내 15위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5.10.15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지난 9일 발표한 ‘2026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5위·세계 501-600위로 부산대 등과 함께 비수도권 종합대학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THE는 올해 조사 대학 수를 전년도 2855개 대학에서 3118개 대학으로 늘려 연구의 질(30%), 교육여건(29.5%), 연구 환경(29%), 국제화(7.5%), 산학협력(4%)의 지표로 평가했다.

울산대는 △연구의 질 국내 9위 △교육여건 국내 27위 △연구 환경 국내 28위 △국제화 국내 41위 △산학협력 국내 16위의 평가를 받았다.

세계 1위는 영국 옥스퍼드대였으며, 다음으로 매사추세츠공대(MIT), 미국 프린스턴대와 영국 케임브리지대(공동 3위), 미국 하버드대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은 서울대(58위), KAIST(70위), 연세대(86위), 성균관대(87위), POSTECH(141위), 고려대(156위) 등 6개교가 세계 200위 내에 이름을 올렸고, ‘2026 세계대학평가’에 진입한 국내 대학은 41개교였다.

울산대는 이 밖에도 올해 CWUR(세계대학랭킹센터) 세계대학평가 국내 9위·세계 408위, 2025 네이처 인덱스 연구선도 학술기관 순위 국내 14위, 세계 523위, 미국 US News & World Report 세계대학평가 국내 13위·세계 769위에 올랐다. 이다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