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고 ‘친환경 지능형 학교’ 개축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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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고 ‘친환경 지능형 학교’ 개축사업 본격 추진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5.10.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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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8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친환경 지능형 학교(그린스마트학교) 울산공업고등학교 개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남구 울산공고에서 개축 사업 안전 기원제를 열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개축 공사는 총 사업비 약 579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로 추진된다.

사업시행자는 울산미래학교 주식회사며, 시공은 경동건설주식회사가, 건설사업관리는 주식회사 대성씨엠 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공사는 기존 부지 내 곳곳에 분산된 교사동과 실습동을 통합해 학습, 실습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사동과 실습동을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돼 이동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형 설비와 친환경 소재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교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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