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업축제 안전 최우선...울산시·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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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축제 안전 최우선...울산시·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10.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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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5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14일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박순철 시민안전실장을 반장으로 행정안전부, 중·남구청, 소방·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기·가스·소방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20명 규모의 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 안전사고 위험 요소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대책 △무대 구조물의 구조적 안전 △전력공급장치 주변 안전시설 설치 여부 △가스시설 안전조치 이행 여부 △소화기 등 소방장비의 적정 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긴급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행사 전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하도록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축제 관계자 단체방을 운영해 인파 밀집 및 위험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축제 종료시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열리는 울산불꽃축제에 대해서도 행정안전부와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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