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은 국제 민간교류 행사로 추진됐다. 두 도시 간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코자엘리시 군악대는 23명으로 구성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전통 군악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8일 낮 12시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에서 열리는 양국 문화교류 콘서트에서는 특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화교류 콘서트 현장에는 △옹기 제작 △한복 착용 체험 △크로마키 포토존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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