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병원, 정신건강 증진 기여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상태바
마더스병원, 정신건강 증진 기여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10.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담의료재단(이사장 김복광) 마더스병원(병원장 이준엽)이 보건복지부 주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담의료재단(이사장 김복광) 마더스병원(병원장 이준엽)은 1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 5월 ‘정신건강복지법’을 개정하면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1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정신질환을 향한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열고 있다.

마더스병원은 소아·청소년은 물론 성인 및 치매노인까지 치료하고 있으며, 울산에서 처음으로 정신질환자가 퇴원 후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기반 사례관리 시범기관’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울산시로부터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중구·남구보건소로부터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를 수탁·운영중에 있다.

이준엽 병원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부단한 노력을 통해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 발전에 적극 협력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