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日 니가타시와 교류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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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日 니가타시와 교류확대 방안 논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10.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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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공업축제를 맞아 울산시를 방문한 일본 니가타시의회 대표단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는 16일 일본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이 울산공업축제 초청으로 울산시를 방문해 산업시찰 후 울산시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양 의회 간 환담과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니가타시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도시로서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니가타시의회 오노 세이치로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은 울산의 현대자동차 산업현장을 시찰한 뒤 울산시의회를 찾아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울산공업축제를 계기로 양 도시 의회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울산과 니가타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니가타시의회 오노 의장은 “울산시의회와 니가타시의회가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서로 발전하는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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