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학생, 교직원, 일반 시민이 참여해 총 92편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6편은 학생 부문 2편, 교직원 부문 4편으로 구성됐으며, 은상 2편, 동상 1편, 장려상 3편이다.
은상에는 ‘학교발전기금 소액 기부 활성화’와 ‘수의계약 서류 간소화’, 동상에는 ‘공문서 법령 쉽게 찾아보기’, 장려상에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예약 시스템 구축’이 교직원 제안 분야에서 각각 선정됐다.
학생 제안 분야에서는 학생 참여 기반의 학교 시설 점검 활동인 ‘순회형 책상, 의자 점검제’와 ‘고등학교 체육대 입시 준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이 장려상으로 뽑혔다.
시상식에서는 교육감 표창과 최고 7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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