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 습관의 조기 형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행복안전체험관의 8개 상설 프로그램과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전기 안전 △도로 횡단 △음주 고글 체험 등 현장형 체험존이 운영됐다.
남부소방서와 협력해 조성된 119존에서는 어린이들이 화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빛소화기 체험과 소방복 체험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남구존에서는 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정책에 대한 홍보와 남구보건소의 구강건강 교육을 운영해 단순한 축제가 아닌 놀이와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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