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 4만382.3㎡ 규모 부지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25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52채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마루’와 마을 쉼터, 공영 주차장 2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하2동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하2동 정비 지원사업은 동구 전하동 652-4 14만749㎡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323억5000만원을 들여 추진된다. 김은정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